'아이셋 엄마' 별 "뮤지컬 꿈도 못 꿔, 남편 하하 적극 지지"(아침마당)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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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별이 남편 하하의 지지로 뮤지컬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경순은 "이번에 별과 같이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모녀지간으로 나온다"고 밝혔다.
별은 "고사를 하다가 이런 기회가 아니면 김수미, 정경순, 김설화와 함께 한 무대에 오를 기회가 없을 것 같더라"며 "고민하고 있을 때 남편 하하가 적극 '해봐라.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줬다. '친정엄마'라는 작품을 하기 위해 실제 저의 친정엄마의 은혜를 입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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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침마당' 별이 남편 하하의 지지로 뮤지컬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정경순과 가수 별이 출연했다.
이날 정경순은 "이번에 별과 같이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모녀지간으로 나온다"고 밝혔다.
별은 "정경순을 비롯해 친정엄마 역할에 배우 김수미, 김설화가 있다"며 "매번 다른 세계를 경험하고 있다. 그래서 매력 있고 재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별은 "가수로 20년 활동을 해오다가 뮤지컬을 하게 됐다. 꿈도 못 꿨었다. 아이 셋을 키우면서 본업인 가수활동도 쉬운 상황이 아니어서 할 수 있을까 싶었다. 그래서 처음에 제안을 받았을 때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별은 "고사를 하다가 이런 기회가 아니면 김수미, 정경순, 김설화와 함께 한 무대에 오를 기회가 없을 것 같더라"며 "고민하고 있을 때 남편 하하가 적극 '해봐라.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줬다. '친정엄마'라는 작품을 하기 위해 실제 저의 친정엄마의 은혜를 입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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