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만 기업 인센티브 관광객 2천여 명 유치

민영규 2023. 4. 1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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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올해 상반기에만 대만 기업 인센티브 관광객 2천여 명이 찾는다.

인센티브 관광은 해외 기업이 직원들의 성과를 보상하기 위해 여행 경비를 부담하는 포상 목적의 관광을 말한다.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 19차례에 걸쳐 대만 기업 인센티브 관광객 2천여 명을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2월 대만을 방문해 현지 유명 여행사 3곳과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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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에 올해 상반기에만 대만 기업 인센티브 관광객 2천여 명이 찾는다.

인센티브 관광은 해외 기업이 직원들의 성과를 보상하기 위해 여행 경비를 부담하는 포상 목적의 관광을 말한다.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 19차례에 걸쳐 대만 기업 인센티브 관광객 2천여 명을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2월 대만을 방문해 현지 유명 여행사 3곳과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 국가를 대상으로도 이 같은 맞춤형 관광객 유치 전략을 펼 계획이라고 밝혔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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