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장혁 9년만 재회…'패밀리' 4.9%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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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장혁 주연 '패밀리'가 시청률 4%대로 출발했다.
1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tvN 월화극 패밀리 1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4.9%를 찍었다.
전작인 박형식 주연 '청춘월담' 1회(4.2%) 시청률보다 0.7%포인트 높으며, 마지막 20회(4.9%)와 같은 수치다.
이 드라마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요원 '권도훈'(장혁)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부인 '강유라'(장나라)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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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장나라·장혁 주연 '패밀리'가 시청률 4%대로 출발했다.
1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tvN 월화극 패밀리 1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4.9%를 찍었다. 전작인 박형식 주연 '청춘월담' 1회(4.2%) 시청률보다 0.7%포인트 높으며, 마지막 20회(4.9%)와 같은 수치다.
이 드라마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요원 '권도훈'(장혁)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부인 '강유라'(장나라) 이야기다. 장나라와 장혁은 9년 만에 재회했다. '명랑소녀 성공기'(2002) '운명처럼 널 사랑해'(2014) '2014 드라마 페스티벌-오래된 안녕'에 이어 네 번째 호흡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훈이 결혼 10주년 기념 여행을 잊어 유라가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동윤 주연 KBS 2TV 월화극 '오아시스' 13회는 6.8%를 기록했다. 12회(7.1%)보다 0.3%포인트 떨어졌다. 신예은 주연 SBS TV '꽃선비 열애사' 9회는 3.7%에 그쳤다. 8회(3.8%)와 비슷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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