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L&B, 와인앤모어 '바겐4일' 진행…와인·위스키 할인

기사내용 요약
23일까지 전국 매장서 열어

(사진=신세계L&B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신세계L&B는 2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와인앤모어 매장에서 주류 약 114종을 할인 판매하는 '바겐4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바겐4일은 신세계L&B가 지난 2019년 시작한 주류 할인 행사다. 올해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 등장한 칠레 와인 '알마비바 2019' 등을 판매한다.

최근 고물가 현황을 고려해 '가성비' 와인과 맥주도 행사 품목에 포함했다. 소비뇽 블랑의 본거지로 유명한 뉴질랜드 '말보로' 와인 2종과 독일 프리미엄 맥주 '바이엔 슈테판' 3종을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인텐스 아라비카', 일본 산토리사 블렌디드 위스키 '히비키 하모니' 등을 제공한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주류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최대한 덜어드리는 데 중점을 두고 올해 '바겐4일' 행사를 준비했다"며 "프리미엄 와인과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위스키 등 각종 주류를 할인된 가격에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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