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오늘 입대 앞두고 짧게 자른 머리 공개 "잘 다녀오겠다" [N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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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입대를 앞두고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제이홉은 지난 17일 밤 위버스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제이홉은 위버스에 올린 사진에서 경례를 하며 "사랑합니다 아미, 잘 다녀올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제이홉은 18일 강원도 소재 육군 A사단 신병교육대로 비공개로 입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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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입대를 앞두고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제이홉은 지난 17일 밤 위버스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제이홉은 위버스에 올린 사진에서 경례를 하며 "사랑합니다 아미, 잘 다녀올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인스타그램에 남긴 사진에는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손글씨와 셀카를 함께 공개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제이홉은 18일 강원도 소재 육군 A사단 신병교육대로 비공개로 입소한다. 제이홉은 이곳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다음달 말 자대 배치를 받는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1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며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이니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알린 바다.
제이홉은 지난달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음을 알리고,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밟아왔다.
제이홉은 지난 14일 위버스 라이브를 진행하고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이 괜찮다, 무덤덤해진 건지"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아쉬워하는 팬들을 향해 "너무 아쉬워하지 마시라"며 "대한민국의 건장한 청년의 한 명으로서 의무를 다하는 것이니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제이홉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맏형 진에 이어 방탄소년단에서 두 번째로 군 복무를 수행하게 됐다. 진, 제이홉에 이어 방탄소년단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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