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신작 흥행 출시 가시화에 목표가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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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펄어비스에 대해 신작 흥행에 따라 하반기 이익 규모가 결정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18일 "퍼블리싱게임 '블랙클로버'가 5월 출시되며 단기 실적 개선 모멘텀이 발생한다"며 "블랙클로버 출시 가시화에 따른 일매출 추정치 상향을 반영해 내년 영업이익을 25.5% 상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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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펄어비스에 대해 신작 흥행에 따라 하반기 이익 규모가 결정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18일 "퍼블리싱게임 '블랙클로버'가 5월 출시되며 단기 실적 개선 모멘텀이 발생한다"며 "블랙클로버 출시 가시화에 따른 일매출 추정치 상향을 반영해 내년 영업이익을 25.5% 상햔한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올해 자체 개발 신작 출시는 예정돼 있지 않으나 퍼블리싱게임인 블랙클로버를 5월 출시할 예정이다. 블랙클로버는 일본 인기 만화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카툰렌더링 기법으로 제작돼 초반 흥행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랙클로버가 올해 펄어비스의 유일한 신작 출시인 만큼 흥행 규모에 따라 펄어비스의 올해 이익 규모가 결정될 전망이다.
차기 자체 개발작 '붉은사막'은 올해 하반기 중으로 인게임 영상을 공개하고 개발을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현실적인 글로벌 출시 일정은 내년 상반기로 예상된다.
오 연구원은 "붉은사막은 자체 게임 엔진 개발과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출시 지연이 반복되고 있다"며 "하반기 게임 영상이 공개되고 출시일이 가시화되면 점차 신작 모멘텀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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