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중국, 향후 5년간 세계성장 최대 동력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향후 5년 동안 세계 경제성장의 최고 동력으로 기여도가 미국의 2배일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IMF)이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주 공개된 IMF 세계경제전망보고서를 바탕으로 블룸버그가 추산한 수치에 따르면 2028년까지 중국이 세계성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6%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개국이 앞으로 5년 동안 글로설 성장의 7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중국,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 4개국의 기여분이 절반을 넘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중국이 향후 5년 동안 세계 경제성장의 최고 동력으로 기여도가 미국의 2배일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IMF)이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주 공개된 IMF 세계경제전망보고서를 바탕으로 블룸버그가 추산한 수치에 따르면 2028년까지 중국이 세계성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6%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다음으로 인도는 기여비중이 12.9%, 인도 다음 미국은 기여비중이 11.3%라고 블룸버그는 예측했다.
20개국이 앞으로 5년 동안 글로설 성장의 7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중국,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 4개국의 기여분이 절반을 넘는다. 주요 7개국(G7) 기여분은 더 작아지겠지만 독일, 일본, 영국, 프랑스는 10대 기여국에 속할 것으로 보인다.
신흥강국 브릭스에 속하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이 2028년까지 세계 성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40%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브릭스 중에서 마지막으로 합류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앞으로 5년 동안 성장 기여도는 미미해져 세계성장을 0.5%포인트(p) 늘리게 기여하는 데에 그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