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수원 삼성, 이병근 감독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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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7경기 무승으로 최하위까지 추락한 수원이 감독을 교체한다.
수원 삼성은 4월 17일 이병근 감독과 면담 후 경질을 결정했고 18일 FC 서울과의 '슈퍼매치'를 지휘할 감독 대행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22년 4월 수원 지휘봉을 잡은 이병근 감독은 지난 1년간 최악의 성적을 거두며 비판을 받아왔다.
이병근 감독은 현역 선수 시절 수원에서 10년을 활약한 레전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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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번 시즌 7경기 무승으로 최하위까지 추락한 수원이 감독을 교체한다.
수원 삼성은 4월 17일 이병근 감독과 면담 후 경질을 결정했고 18일 FC 서울과의 '슈퍼매치'를 지휘할 감독 대행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22년 4월 수원 지휘봉을 잡은 이병근 감독은 지난 1년간 최악의 성적을 거두며 비판을 받아왔다.
지난 시즌 수원은 리그 10위로 승강 플레이오프 끝에 가까스로 K리그1에 잔류했다.
이번 시즌은 리그 최하위다. 7경기에서 2무 5패로 승점 2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감독 경질을 요구하는 수원 서포터즈의 거센 반발이 이어졌다.
이병근 감독은 현역 선수 시절 수원에서 10년을 활약한 레전드였다. 수원에서 수석 코치를 거쳐 서정원 감독이 사퇴한 2018년에는 감독 대행을 맡은 적도 있다. 대구 FC를 거쳐 수원으로 돌아왔지만, 그 끝은 좋지 못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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