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선수 폭행’ 발베르데, 12경기 출전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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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24)의 징계 윤곽이 드러났다.
발베르데는 지난 9일 비야레알에 2-3으로 패한 뒤 상대 선수인 알렉스 바에나를 때렸다.
이런 가운데 스페인 'Relevo'는 18일 "발베르데가 4경기에서 12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발베르데는 이번 시즌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중원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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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24)의 징계 윤곽이 드러났다.
발베르데는 지난 9일 비야레알에 2-3으로 패한 뒤 상대 선수인 알렉스 바에나를 때렸다. 과거 바에나가 발베르데에게 아내 이야기를 꺼냈고, 복수심으로 경기장 밖에서 폭행을 저질렀다. 이에 바에나는 억울함을 호소했고, 비야레알도 공식 입장을 내놓으면서 변호했다.
애초 발베르데는 최소 두 경기, 최대 6개월 징계 철퇴를 맞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런 가운데 스페인 'Relevo'는 18일 “발베르데가 4경기에서 12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19일 스페인축구연맹(REFF) 위원회가 개최된다. 양 측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달 반 이내에 징계가 확정된다. 발베르데가 혐의를 인정할 경우 4경기 출전 정지에 머무를 수 있다고 알렸다.
발베르데는 이번 시즌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중원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레알은 현재 리그 2위로 선두인 FC바르셀로나에 승점 11점 뒤져 있다. 역전 우승을 위해 추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발베르데가 결장할 경우 치명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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