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사회서비스원 개소…복지 거점 역할

민영규 2023. 4. 1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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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복지 관련 업무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할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와 부산사회서비스원이 18일 문을 열었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2시 30분 부산 동래구 낙민동에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및 부산사회서비스원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상 6층, 건물 면적 4천655㎡ 규모로 건립해 22개 사회복지 관련 단체가 입주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는 지역 복지 업무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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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지역 복지 관련 업무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할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와 부산사회서비스원이 18일 문을 열었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2시 30분 부산 동래구 낙민동에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및 부산사회서비스원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김희곤 국회의원, 김혜진 보건복지부 정책관, 사회복지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지상 6층, 건물 면적 4천655㎡ 규모로 건립해 22개 사회복지 관련 단체가 입주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는 지역 복지 업무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곳에 들어선 부산사회서비스원은 부산 공공기관 통폐합 방침에 따라 부산복지개발원이 갖고 있던 연구기능을 부산연구원으로 이관하고 틈새돌봄 등 복지사업 수행에 집중하는 기관이다.

부산시는 부산시설공단과 스포원(옛 경륜공단)을 통합하는 등 상반기 안에 25개 산하 공공기관의 중복기능을 통폐합해 21개 기관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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