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최석구, 아내와 혼인신고 완료 "갑자기 책임감 몰려와" [TV캡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간극장' 최석구가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18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배우 최석구와 17살 연하 아내 경아 씨의 이야기가 담긴 '천생연분 육십의 신혼일기' 2부로 꾸며졌다.
이날 최석구는 아내 경아 씨와 혼인신고를 위해 동사무소를 찾았다.
이에 아내 경아 씨가 "잘 살자. 여보"라고 하자 최석구는 손키스를 해주며 사랑을 표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인간극장' 최석구가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18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배우 최석구와 17살 연하 아내 경아 씨의 이야기가 담긴 '천생연분 육십의 신혼일기' 2부로 꾸며졌다.
이날 최석구는 아내 경아 씨와 혼인신고를 위해 동사무소를 찾았다.
이동하던 중 최석구는 돌아가신 모친을 생각하며 "딱 결혼해서 당신이 맛있게 밥상 차려주면 우리 엄마가 얼마나 행복했겠냐. 우리 엄마가 정말 좋아하셨을 텐데"라고 눈물을 쏟았다.
아내 경아 씨는 "저는 털털한 편인데 남편은 여성스럽다"며 남편을 위로했다.
이내 동사무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제작진을 증인으로 세우고 혼인신고 서류를 작성했다.
법적인 부부가 된 두 사람. 최석구는 "갑자기 책임감이 밀려왔다. 공포감이 아니라 내가 이제 옛날처럼 살면 안 되겠구나란 생각이 확 밀려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아내 경아 씨가 "잘 살자. 여보"라고 하자 최석구는 손키스를 해주며 사랑을 표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