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코로나19 양성 판정→오늘(18일) 컴백 "예정대로"

가수 소유.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가수 소유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예정된 컴백에는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18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소유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리며 "오늘(18일) 신곡 발매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유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진행 중인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다만 이날 새 디지털 싱글 '우리는 매일 이별을 향해 걸어가지' 발매 및 뮤직비디오 공개 일정에는 변동이 없다.

'우리는 매일 이별을 향해 걸어가지'는 소유가 1년여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자 애절한 이별 발라드다. 소유는 가창과 함께 작사 참여와 뮤직비디오 출연으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소유는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우리는 매일 이별을 향해 걸어가지'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