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강풍경보'로 인한 항공편 무더기 결항, 운항 정보 참고하세요!

JIBS 이수빈 기상캐스터 2023. 4. 1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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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쌩, 바람이 매섭게 불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 모든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었다가 '강풍경보'로 변경되었는데요.

현재 제주 전 해상과 남쪽먼바다를 포함해 대부분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급변풍'과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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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쌩, 바람이 매섭게 불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 모든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었다가 '강풍경보'로 변경되었는데요. 바람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간판이나 현수막 같은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도 우려됩니다.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히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의 시계가 앞서가고 싶은가 봅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오늘 아침 기온 9도 이상으로 쑥 올랐는데요. 한낮에는 최고 26도까지 오르면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 기록할 수도 있겠습니다.

오늘은 약한 비 소식도 있습니다. 산지와 남부, 서부를 중심으로 내리겠는데요. 낮부터는 차차 그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시겠습니다. 현재 제주 20도, 서귀포는 19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제주 26도, 성산 23도, 서귀포는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제주 전 해상과 남쪽먼바다를 포함해 대부분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와 제주해상에는 해무가 끼는 곳도 있겠는데요. 바닷길 이용하시는 분들, 사전에 운항 정보 참고하셔야겠습니다.

공항 날씹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급변풍'과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항공 운항 변동 가능성 있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맑은 하늘이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금요일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이번 주말부터는 대체로 흐려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JIBS JIBS 이수빈 기상캐스터 (jibssblee@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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