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유준원, 파트 경쟁서 밀려…위기 극복할까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MBC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판타지’ 4회 선공개 영상이 18일 오전 10시 네이버TV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영상에는 홍성민, 유준원, 태선, 티케이, 하야토, 시류, 최민서 등이 모인 ‘데자부’ 팀이 2학기 비주얼 미션을 앞두고 파트 분배의 늪에 빠지는 이야기가 담긴다.

‘데자부 팀’은 비주얼 투표에서 최상위권에 오른 이들이 포함돼 타 참가자들이 “가장 강력하다”고 입을 모았던 팀이다.

2학기 비주얼 미션은 팀으로 무대를 꾸미지만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데자부’ 팀 참가자들은 각자 원하는 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숨 막히는 경쟁을 펼쳤다.

이 가운데 본방송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한 참가자인 유준원은 태선, 티케이 등 다른 참가자들에게 원하는 파트를 빼앗겼다.

제작진 측은 “원하는 파트는 단 하나도 받지 못한 유준원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반전을 이뤄낼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소년판타지’ 4회는 오는 20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