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박세리 견제 “너무 겁 없어…무대뽀 초보 훈련사”(개훌륭)[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경규가 '개는 훌륭하다' 3기 제자로 등장한 박세리를 견제했다.

4월 17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박세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경규가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두 번째 촬영에 앞서 새싹 훈련사 박세리의 소감을 물었다. 박세리는 "괜찮았다"라며 웃었다.

이에 이경규는 "너무 안 무서워 하니까 당황스러웠다. 너무 무대뽀였다"라고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형욱은 "대체로 초보 때 이래요. 이러다가 깨우친다. 형님도 엉덩이 한 번 물리시고 정신 차리지 않았냐"라고 해 웃음을 줬다.

박세리는 "슬기로운 훈련사가 되고 싶다. 배워가면서 훈련을 받아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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