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범행 가담' JMS 2인자 등 2명 구속

곽준영 2023. 4. 1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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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선교회 이른바 JMS 총재 정명석 씨의 여신도 성폭행 사건에서 공범 역할을 한 것으로 지목된 'JMS 2인자' 김지선 씨와 조력자 1명이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법은 이들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증거 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씨는 여성들을 유인하는 역할로, 성폭행 범행에 적극 가담한 준유사강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준강간과 강제추행 등 방조 혐의로 함께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나머지 조력자 4명은 JMS에서 탈퇴한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JMS #정명석 #김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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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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