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P의 거짓' 매출 규모 예상치 상회 전망-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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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18일 네오위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신작 부재로 단기 실적 부진이 예상되나, 2분기 말부터 신작 출시가 예정된 만큼 신작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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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18일 네오위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신작 부재로 단기 실적 부진이 예상되나, 2분기 말부터 신작 출시가 예정된 만큼 신작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봤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28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나,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77% 하회할 전망"이라며 "1분기에는 신작 부재와 기존 게임 매출 감소에 전체 매출이 전 분기 대비 6.7% 감소하기 때문으로, 영업이익은 손익분기점(BEP) 수준에 머무를 것이고 실적 부진은 2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최대 기대작 P의거짓은 예정대로 8월 출시될 예정"이라며 "판매 단가가 당초 예상했던 50달러에서 60달러로 상향 결정됨에 따라 매출 규모도 예상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기존 게임즈컴 수상작이나 소울라이크 장르 흥행작들의 평균 판매량을 감안하면 200만장 판매 기대치는 과도하지 않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최종 마무리 작업을 거쳐 2분기 말 출시가 기대되는 신작 '브라운더스트2'에 대해서는 "유저 요구사항을 반영해 게임을 개선하고 있는 만큼 흥행 가능성은 높아졌다"고 판단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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