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동료들 코너 갈취하던 형, ‘웅이 아버지’도 자기 꺼라고” 폭로(빌런)[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4. 1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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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진호가 거짓말 빌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거짓말이 습관인 빌런이 소개됐다.

이진호는 "예전에 대학로에서 개그맨 지망생을 할때 일이다"라며 자신의 경험을 꺼냈다.

이어 이진호는 "그런데 이게 계속 되는 거다. 그때 '웅이 아버지' 코너도 했는데 자기 꺼라는 거다. 내 친구네 집 이이야기라고 하니까 말을 못하더라. 결국 우리가 다같이 모여서 항의했다. 그렇게 갈취한 아이디어가 10개가 넘었다고 하니까 그때부터 조용해지더라"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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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맨 이진호가 거짓말 빌런에 대해 이야기했다.

4월 17일 방송된 MBN 채널S ‘오피스 빌런’에는 게스트로 풍자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거짓말이 습관인 빌런이 소개됐다. 이진호는 "예전에 대학로에서 개그맨 지망생을 할때 일이다"라며 자신의 경험을 꺼냈다.

그는 "아이디어 짜서 공연을 했고 반응이 좋았다. 그런데 한 형이 "내가 생각한 아이디어다 아이디어 노트가 있다"고 하더라 다음 날 노트를 보여주면 내용이 있다. 생각하는 게 비슷할 수 있으니 넘어 갔다"고 했다.

이어 이진호는 "그런데 이게 계속 되는 거다. 그때 '웅이 아버지' 코너도 했는데 자기 꺼라는 거다. 내 친구네 집 이이야기라고 하니까 말을 못하더라. 결국 우리가 다같이 모여서 항의했다. 그렇게 갈취한 아이디어가 10개가 넘었다고 하니까 그때부터 조용해지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사진=MBN 채널S ‘오피스 빌런’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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