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유, 호실적은 이어진다…목표가 6.8만원, '매수' 의견 유지 -키움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증권이 디어유에 대해 목표주가 6만8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 59억원(전년 대비 +83.9%)의 호실적은 2분기 76억원(전년 대비 +119.5%)으로 지속적인 개선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특히 3분기부터는 일본 JV(합작법인)의 기술 수수료 및 지분법 이익, 월드투어 모객 효과가 중복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이 디어유에 대해 목표주가 6만8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 59억원(전년 대비 +83.9%)의 호실적은 2분기 76억원(전년 대비 +119.5%)으로 지속적인 개선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특히 3분기부터는 일본 JV(합작법인)의 기술 수수료 및 지분법 이익, 월드투어 모객 효과가 중복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디어유의 팬 플랫폼 '버블'은 2022년 말 기준 72개 에이전시, 129개 팀, 372명 아티스트, '유니버스'는 19개 에이전시, 36개 팀, 181명 아티스트로 구성돼 있다. 이 연구원은 "2월 더보이즈, 아이브, 몬스타엑스, 3월 케플러, 4월 (여자)아이들, 비투비 등까지 서비스를 개시해 기존보다 최대 40% 이상 아티스트 확장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60%에 달했던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및 JYP엔터테인먼트(JYP Ent.)에 대한 의존도 집중은 자연스럽게 해소될 전망"이라고 했다.
아울러 "버블은 팬덤에만 노출되어 공식 소셜 미디어가 가지는 부정적 영향에서 보호되기에 아티스트는 보다 자유로운 표현을 할 수 있다"며 "일본 JV 파트너 엠업 홀딩스가 기존 팬클럽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 중임에도 불구하고 버블을 도입하는 것을 고려하면 아티스트와 직접 소통하는 프라이빗 팬덤 플랫폼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디어유가 하이브, 카카오 등과 협력하면서 발생할 향후 사업 확장 가능성도 분명하다고 봤다.
이 연구원은 "하이브-에스엠 간의 플랫폼 협력 모색에 따라 에스엠 IP(지적재산권)의 위버스 입점 가능성이 커졌다"며 "또 동사는 카카오와의 협력을 통해 채팅 구독, 라이브(베타) 등의 단순 사업 모델을 고도화시킬 수 있게 됐다. 개발 역량, IT 인프라 등 플랫폼 비즈니스를 위한 지원 부대 확보 효과가 더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오로라공주' 배우, 子 극단적 선택→폐암 재발…"따라가고 싶다" - 머니투데이
- "너 뭐가 되려고 그래"…나영석이 놀리던 인턴 '재벌 3세' 였다 - 머니투데이
- 이선희, 집 인테리어 비용도 회삿돈으로?…또 터진 '횡령' 의혹 - 머니투데이
- '연수입 83억' 유재석 "가장 비싸게 산 물건은 슈퍼카"…얼마? - 머니투데이
- "박수홍, 여자에 미쳤다"…세무사가 법정서 공개한 '친형 문자' - 머니투데이
- "여 BJ 녹음은 사적대화, 난 당당"…8억 뜯긴 김준수, 마약에 선긋기 - 머니투데이
- '故송재림과 열애설' 김소은 "가슴이 너무 아프다"…추모글 보니 - 머니투데이
- 전성기 때 사라진 여가수…"강남 업소 사장과 결혼, 도박으로 재산 날려" - 머니투데이
- [더차트]"중국·일본인이 영어 훨씬 못 해"…한국 영어 능력 세계 50위 - 머니투데이
- 김병만도 몰랐던 사망보험 20여개…'수익자'는 전처와 입양 딸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