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서서히 확인되는 반등…투자의견 '매수'-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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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아프리카TV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유지했다.
이어 "국내 개인방송 시장에서 트위치의 철수 가능성이 높아지며 아프리카TV에 긍정적인 산업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지난해 25만8000명이었던 PU(결제 이용자)가 4분기엔 21만9000명으로 하락하며 플랫폼 장기 성장의 기반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주가가 부진했는데 결제정책 변경에 따른 부정적 여파가 지나가고 실적도 회복되는 게 확인된 이상 주가 또한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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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아프리카TV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유지했다. 서서히 개선되는 환경에 매수 기회를 찾아볼 때라는 의견이다.
18일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아프리카TV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2.6% 감소한 73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6% 줄은 194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191억원에 부합할 것"이라고 했다.
정 연구원은 "플랫폼 매출액은 584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구글결제정책 변경 이후 부진했던 매출액 반등이 예상된다"며 "부진한 광고경기와 비수기 영향으로 광고 매출액은 139억원으로 다소 부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내 개인방송 시장에서 트위치의 철수 가능성이 높아지며 아프리카TV에 긍정적인 산업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지난해 25만8000명이었던 PU(결제 이용자)가 4분기엔 21만9000명으로 하락하며 플랫폼 장기 성장의 기반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주가가 부진했는데 결제정책 변경에 따른 부정적 여파가 지나가고 실적도 회복되는 게 확인된 이상 주가 또한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비록 1분기 광고 매출이 일시적으로 부진하지만 광고 플랫폼으로써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광고 매출의 성장은 올해에도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며 " 플랫폼 비즈니스와 관련된 불확실성 해소가 주가 반등의 핵심 요인이며 현재 매출의 회복이 확인되고 있어 매수할 시기"라고 말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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