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간과' 맨유는 언급도 되지 않는다, 특급 GK 영입전 토트넘이 최선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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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발렌시아) 영입전이 묘하게 흘러가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7일(이하 한국시각) '골키퍼 마마르다슈빌리는 올 시즌 발렌시아의 최고 선수다.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마마르다슈빌리는 올 시즌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에이전트가 2주 전 영국 런던에 있었다. 마마르다슈빌리의 목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합류를 타진하는 것이다. 발렌시아 구단도 맨유와 토트넘이 공식적인 협상을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로마노 기자는 레스터 시티가 영입전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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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발렌시아) 영입전이 묘하게 흘러가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7일(이하 한국시각) '골키퍼 마마르다슈빌리는 올 시즌 발렌시아의 최고 선수다.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마마르다슈빌리는 올 시즌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에이전트가 2주 전 영국 런던에 있었다. 마마르다슈빌리의 목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합류를 타진하는 것이다. 발렌시아 구단도 맨유와 토트넘이 공식적인 협상을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로마노 기자는 레스터 시티가 영입전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2000년생 마마르다슈빌리는 1m99의 장신을 자랑한다. 유럽 전역이 주목하는 특급 골키퍼다. 로마노 기자는 '마마르다슈빌리가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첼시와 토트넘이 그를 감시하고 있다. 레스터 시티는 더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이상하게도 맨유는 로마노 기자에게 간과됐다. 한 번도 언급되지 않았다. 이것이 영입전에서 철수했다는 것을 의미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긍정적 신호는 아니다. 맨유는 높은 수준의 백업 골키퍼를 찾고 있다. 물론 마마르다슈빌리는 벤치를 원하지 않을 것이다. 마마르다슈빌리에게 가장 타당한 팀은 토트넘, 첼시, 레스터 시티 중 토트넘이 최선책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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