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챔프전까지 1승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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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안양 인삼공사가 고양 캐롯을 꺾어 챔피언 결정전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뒀습니다.
정규리그 1위 팀 인삼공사는 3차전 초반에 캐롯의 주무기인 3점포를 막지 못해 끌려갔습니다.
변준형이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6점을 올린 인삼공사는 76대 72로 이겨 2승 1패를 거뒀는데요, 이제 1승만 추가하면 3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따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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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안양 인삼공사가 고양 캐롯을 꺾어 챔피언 결정전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뒀습니다.
정규리그 1위 팀 인삼공사는 3차전 초반에 캐롯의 주무기인 3점포를 막지 못해 끌려갔습니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3점 슛 6방을 내주며 18대 2까지 뒤졌는데요, 위기에 몰린 인삼공사는 압박 수비로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
격차는 점점 좁혀졌고 전반을 2점 뒤진 채 마쳤습니다.
인삼공사는 3쿼터 초반 스펠맨의 슛으로 45대 44로 첫 역전에 성공했고 이어 오세근이 펄펄 날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오세근은 림을 등지고 던진 슛이 들어가자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했습니다.
4쿼터 중반 캐롯이 로슨의 연속 5득점으로 다시 힘을 냈지만 종료 2분을 앞두고 한호빈이 실책을 저지른 게 문성곤의 속공 득점으로 이어져 점수 차가 4점으로 벌어졌습니다.
이후 로슨이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쳐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변준형이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6점을 올린 인삼공사는 76대 72로 이겨 2승 1패를 거뒀는데요, 이제 1승만 추가하면 3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따내게 됐습니다.
(영상편집 : 오영택)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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