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악재..‘햄스트링 부상’ 스탠튼, 한 달 이상 결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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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튼이 한 달 이상 결장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18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한 달 이상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스탠튼의 생각대로 부상은 최소 한 달 이상 결장으로 이어지게 됐다.
애런 저지-지안카를로 스탠튼 두 최고 거포를 보유한 양키스지만 두 선수가 모두 IL 등록 없이 건강하게 풀타임 시즌을 보낸 적은 한 번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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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스탠튼이 한 달 이상 결장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18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한 달 이상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스탠튼은 17일 왼쪽 햄스트링 문제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등록됐다. 16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애서 2타점 2루타를 기록한 뒤 출루하는 과정에서 다리에 이상을 느껴 교체됐다.
MLB.com에 따르면 스탠튼은 MRI 검사에서 2도 긴장 증세가 발견됐다. 양키스 구단은 아직 스탠튼의 상태와 복귀 일정을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MLB.com은 스탠튼의 회복에 4-6주가 소요될 것이라고 전했다.
부상자 명단 최소 등록일수를 채우고 복귀할 것이라는 시선은 사실 없었다. 스탠튼은 당초 MRI 검사를 받기도 전헤 자신의 몸상태가 IL에 올라야 할 정도임을 깨달았고 구단에 IL 등록을 요청했다. 스탠튼의 생각대로 부상은 최소 한 달 이상 결장으로 이어지게 됐다.
애런 저지-지안카를로 스탠튼 두 최고 거포를 보유한 양키스지만 두 선수가 모두 IL 등록 없이 건강하게 풀타임 시즌을 보낸 적은 한 번도 없다. 저지는 2021-2022시즌을 건강하게 보냈지만 스탠튼은 이번 IL 등록으로 5년 연속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야말로 2009년 이후 밟지 못한 월드시리즈 무대에 올라 통산 28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겠다는 각오인 양키스 입장에서는 악재다. 스탠튼은 올시즌 첫 13경기에서 .269/.296/.558 4홈런 11타점을 기록하며 무난하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부상으로 초반 이탈하게 됐다.(자료사진=지안카를로 스탠튼)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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