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집유' 휘성, 의미심장 "얽히기 싫겠지…세상 살기 힘들죠"
2023. 4. 18. 07:36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41)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18일 휘성은 "좋은 사람이고는 싶고 얽히긴 싫겠지. 이해합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눈치가 이리 없어서야. 세상 살기 힘들죠"라고 덧붙였다.
또한 "내가 처신을 알아서 하면 될 일"이라고 했다.
최근 휘성은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났다고 고백하며 "노래 제목 추천 받습니다! 신박한 제목이나 컨셉 키워드 영감을 줄 수 있는 어떤 글이든 좋습니다. 저 열일하게 해주세요!"라고 활동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휘성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프로포폴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2021년 10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고,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 강의 40시간도 명령 받았다.
[사진 = 휘성]-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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