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영입 포기에 퇴짜까지? “아마도 아스널로 이적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7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스코틀랜드 대표팀 출신 프랭크 맥아베니가 데클란 라이스의 이적설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맥아베니는 "라이스가 이적한다면 아마도 아스널이 될 것이다. 주축으로 뛸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웨스트햄 팬들은 라이스가 같은 지역 팀 첼시, 아스널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가는 것을 선호할 것이다"면서 "런던에 남길 원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버풀은 울상, 아스널은 미소?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7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스코틀랜드 대표팀 출신 프랭크 맥아베니가 데클란 라이스의 이적설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맥아베니는 “라이스가 이적한다면 아마도 아스널이 될 것이다. 주축으로 뛸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웨스트햄 팬들은 라이스가 같은 지역 팀 첼시, 아스널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가는 것을 선호할 것이다”면서 “런던에 남길 원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라이스는 첼시 유스에서 성장했지만, 기회를 잡지 못하고 2015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이적 후 프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라이스는 곧바로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감 있는 경기력으로 팀의 주전을 꿰찼다. 꾸준한 활약으로 잉글리스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여기에 잉글랜드 대표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주가는 더 뛰었다.
라이스에 대해서는 아스널이 군침을 흘리는 중이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 복귀가 유력한 상황에서 전력 강화의 적임자로 낙점한 것이다.
아스널 이외에도 리버풀이 라이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주드 벨링엄이 우선순위였지만, 빅 클럽과의 쩐의 전쟁에서 밀릴 것이 유력해지면서 포기를 선언했고 차선책으로 설정했다.
하지만, 라이스는 아스널이 끌리는 분위기다. 리버풀은 영입 포기에 이어 퇴짜까지 맞을 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하성, 시즌 3번째 멀티히트...SD, 다르빗슈 7이닝 1실점 역투에도 패배
- '1년 전 월간 MVP' 한동희, 악몽이 되어가는 4월...타율 꼴찌 굴욕
- “케인 떠나면 SON은 바로 에이전트한테 전화” 토트넘 붕괴 위기
- ‘韓의 현재와 미래’ 손흥민-김민재, 아시아 몸값 원투펀치...일본 맹추격
- ‘월드컵 위너’ 축구의 神 압도적 지지, ‘음란 듀오 위치 바뀌었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