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미나, '피지컬100' 시즌2 합격? "기립근-등근육 정말 화났다" ('필미커플')[종합]

이지현 2023. 4. 1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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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피지컬100' 합격 가능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미나는 "진짜 몇 년 만이야 헬스장 가는게?"라고 하자, 류필립은 "여보는 헬스만 안했지 운동은(폴댄스) 하잖아"라고 했다.

이에 미나는 "허벅지랑 엉덩이가 예전 30~40대(때 같지 않다)"고 한탄하며 "나이 들면 근육이 빠진다. 어제 고기 먹다 빵을 두 개나 먹어가지고"라고 하소연 했다.

운동전 스트레칭으로 50대의 유연함을 자랑한 미나는 중량 50kg를 놓고 하체 운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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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미나가 '피지컬100' 합격 가능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서는 '피지컬 100 시즌2 50대 예비합격 가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미나는 하체 운동을 위해 헬스장을 찾았다. 미나는 "진짜 몇 년 만이야 헬스장 가는게?"라고 하자, 류필립은 "여보는 헬스만 안했지 운동은(폴댄스) 하잖아"라고 했다. 이에 미나는 "허벅지랑 엉덩이가 예전 30~40대(때 같지 않다)"고 한탄하며 "나이 들면 근육이 빠진다. 어제 고기 먹다 빵을 두 개나 먹어가지고"라고 하소연 했다.

운동전 스트레칭으로 50대의 유연함을 자랑한 미나는 중량 50kg를 놓고 하체 운동에 돌입했다. 미나가 하고 난 자리에 앉은 류필립은 "이걸 50kg 놓고 했어?"라며 놀라했다. 겨우 다리를 밀어 보이는 류필립에게 미나는 "관절 조심해야한다"며 걱정어린 시선을 보냈다.

운동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하며 하체 운동에 집중하는 미나의 운동을 지켜보는 류필립은 허벅지 근육을 만져보며 즐거워 했다. 또한 남다른 기립근, 등근육을 발견한 류필립은 "여보 화났어요?"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운동 후 먹을 때가 제일 행복한 미나, 류필립 부부는 본격적인 먹방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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