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눈칫밥' 싫다‥"덩치 큰 승객에겐 좌석 더 줘요"

신경민 리포터 2023. 4. 1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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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여행 관련 콘텐츠를 만드는 한 인플루언서가 미국 항공 당국에 제기한 청원이 화제입니다.

외신 보도를 보면, '재배(JaeBae)'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이 여성은 체격이 큰 편인데요.

지난해 약혼자와 비행기를 탔는데, 승객들이 모두 자신의 옆에 앉기를 거부했다고 합니다.

또 못마땅한 눈으로 쳐다봤다는데요.

이 경험을 근거로 들면서 "이른바 '플러스 사이즈' 승객은 그들의 덩치에 따라 여분의 자유석이나 두세 개의 좌석을 더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는데요.

다른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서라도 '플러스 사이즈' 승객에게 추가 좌석을 줘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청원에는 지금까지 5천7백여 명이 동의했다고 하네요.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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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75016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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