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한국에선 몰카 조심"‥뼈아픈 해외 누리꾼 충고
[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투데이 와글와글> 입니다.
한국의 불법 촬영 범죄가 해외까지 알려졌나 봅니다.
한국에 여행 갈 때 '몰래카메라 탐지기'가 필요하다는 해외 누리꾼의 글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 해외 누리꾼이 지난주 SNS에 올린 영상입니다.
글쓴이는 "곧 한국에 여행 갈 사람에게 이 영상을 보내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는데요.
숙소 이곳저곳을 종이테이프로 막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덧붙였습니다.
적외선으로 몰래카메라를 찾아낼 수 있는 '탐지기'를 소개하는 것으로 영상은 끝이 나는데요.
한 마디로 한국에선 몰래카메라 범죄를 조심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게시물은 어제 기준, 19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 중인데요.
영상을 본 국내 누리꾼들은 "대한민국 나라 망신이다", "코리아라고 콕 집어서 말하니 너무 창피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불법 촬영 범죄가 많은 건 사실이니 반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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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75011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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