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인도 시상식장서 열사병으로 11명 사망

[뉴스투데이]

인도의 야외 시상식장에서 열사병으로 11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주정부가 민간인들을 포상하는 행사였는데요.

인도 고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장은 모여든 주민들로 매우 혼잡한 상태였고요.

행사가 진행됐을 때 기온은 38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사람들은 땡볕에 5시간 이상 노출됐는데요.

결국, 탈수와 열사병으로 최소 11명이 숨졌고요.

50여 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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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75009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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