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18세 연하 ♥ "母 금전 문제로 힘들어하던 이 사람,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다"(조선의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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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의 18세 연하 일본인 예비 아내가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4월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형탁의 18세 연하 일본인 예비 신부 사야가 공개됐다.
심형탁은 어머니의 대출 때문에 심리적으로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아내가 묵묵히 지켜봐 줬다. 지금 이렇게 아파도 하루만 참고 일어나면 다 잊어버린다더라. 다음 날 일어나면 다시 웃어줬다"고 털어놨다.
결국 18세 연하 예비 아내 사야도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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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의 18세 연하 일본인 예비 아내가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4월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형탁의 18세 연하 일본인 예비 신부 사야가 공개됐다.
심형탁은 어머니의 대출 때문에 심리적으로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아내가 묵묵히 지켜봐 줬다. 지금 이렇게 아파도 하루만 참고 일어나면 다 잊어버린다더라. 다음 날 일어나면 다시 웃어줬다"고 털어놨다.
결국 18세 연하 예비 아내 사야도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렸다.
사야는 "심 씨(심형탁 애칭)가 슬프면 나도 슬프다. 그냥 옆에 있고 심 씨가 다시 기분 좋아지게 해주고 싶었다. 잊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다"고 돌이켰다.
심형탁은 "생활도 힘들어지니까 사야가 그 얘기를 하더라. 강아지 데리고 일본 돌아가겠다고. 우리가 짐이니까. 일본 가서 일하고 자리 잡으면 돌아온다고 했다. 그건 안 된다고 제가 말렸다. 그 얘기는 남자로서 미안하고 못 듣겠더라. 저는 천사를 만난 거다"며 울먹였다.
박수홍은 "나를 힘든 시기에서 끄집어 내준 여자에게는 목숨을 받쳐야 한다"며 공감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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