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주인공병 빌런에게 왕따 당해, 나를 최종 보스로 착각”(오피스빌런)[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4. 1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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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가 자신이 만난 직장 빌런에 대해 이야기했다.

4월 17일 방송된 MBN 채널S '오피스 빌런'에는 게스트로 풍자가 출연했다.

이날 풍자는 "제가 기억에 남는 빌런은 주인공 병이다. 내가 이 집단의 주인공이 되지 않으면 이간질을 하고, 왕따를 시킨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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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풍자가 자신이 만난 직장 빌런에 대해 이야기했다.

4월 17일 방송된 MBN 채널S ‘오피스 빌런’에는 게스트로 풍자가 출연했다.

이날 풍자는 "제가 기억에 남는 빌런은 주인공 병이다. 내가 이 집단의 주인공이 되지 않으면 이간질을 하고, 왕따를 시킨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회식 장소도 알려주지 않는다. 상사는 "쟤는 왜 회식을 참석하지 않냐"고 오해하는 거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현희가 "풍자 씨가 입담도 좋고 해서 질투한 거 아니냐"라고 묻자, 풍자는 "나중에 말씀하시기로는 저를 최종 보스로 착각한 거였다. 쟤가 기를 누르면 모든 사람이 자기를 따를 거라고 생각했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MBN 채널S ‘오피스 빌런’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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