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역대 득점 6위' 손흥민, "이 팀에서 뛰는 것 영광...골 기록 자랑스럽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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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역대 최다 득점 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손흥민(31, 토트넘)이 저메인 데포(41)와 구단을 향한 존경을 드러냈다.
토트넘에서 143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토트넘 역대 득점 6위에 올랐다.
그러면서 그는 "하지만 토트넘의 전설이자 이 팀에서 수많은 골을 기록한 데포와 비교되는 것은 큰 영광이다. 난 이 골 기록이 나를 매우 자랑스럽게 만든다고 생각한다"라며 데포를 향한 존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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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토트넘 홋스퍼 역대 최다 득점 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손흥민(31, 토트넘)이 저메인 데포(41)와 구단을 향한 존경을 드러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17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매체는 "토트넘의 간판 손흥민은 2-3으로 패배한 본머스와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토트넘에서 143번째 득점을 기록했다"라고 알렸다.
토트넘에서 143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토트넘 역대 득점 6위에 올랐다. 이는 저메인 데포와 같은 골 기록이다. 데포는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했다.
손흥민은 "아직 경기할 시간이 몇 년 더 남았다. 나는 계속해서 더 많은 골을 넣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 클럽에서 오랜 세월 뛰게 돼 큰 영광이다. 난 정말로 득점 기록을 세우는 데 집착하지 않는다. 단지 우리 팀을 돕고 싶을 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하지만 토트넘의 전설이자 이 팀에서 수많은 골을 기록한 데포와 비교되는 것은 큰 영광이다. 난 이 골 기록이 나를 매우 자랑스럽게 만든다고 생각한다"라며 데포를 향한 존경을 보였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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