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언제 어디서든 OK 브라더" 할로웨이, 니가 원한다면..

이신재 2023. 4. 1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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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이 할로웨이의 도전을 반갑게 맞아들였다.

정찬성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할로웨이, 네가 나와의 싸움을 원한다면 언제 어디서든 싸울 수 있다. 한번 해 보자고 브라더!"라고 밝혔다.

16일 영국의 10연승 강자 아놀드 앨런을 만장일치 판정으로 물리친 할로웨이는 경기 후 "내가 왜 코리아 좀비와 안 싸웠지. 그는 내가 싸워보지 못한 유일한 동시대의 선수다. 난 정찬성의 경기를 보면서 성장했다. 그와 싸우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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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이 할로웨이의 도전을 반갑게 맞아들였다. 정찬성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할로웨이, 네가 나와의 싸움을 원한다면 언제 어디서든 싸울 수 있다. 한번 해 보자고 브라더!”라고 밝혔다.

정찬성(사진)과 맥스 할로웨이는 오랜 기간 페더급 상위 랭커로 활동한 정상의 파이터. 하지만 한 번도 싸우지 않았다.

16일 영국의 10연승 강자 아놀드 앨런을 만장일치 판정으로 물리친 할로웨이는 경기 후 “내가 왜 코리아 좀비와 안 싸웠지. 그는 내가 싸워보지 못한 유일한 동시대의 선수다. 난 정찬성의 경기를 보면서 성장했다. 그와 싸우고 싶다”고 했다.

정찬성 역시 오래 전부터 할로웨이와의 싸움을 원했기에 즉각 할로웨이의 말을 받았다.

정찬성과 할로웨이의 최근 패전은 현 챔피언 볼카노프스와의 싸움.

할로웨이는 볼카노프스키에게 타이틀을 잃은 후 지난 해 세번째 대결에서도 져 3전패를 당했다.

정찬성 역시 볼카노프스키의 타이틀에 도전했다가 패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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