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과 결혼 발표에 선배들이 한 내기는? (‘오피스 빌런’)[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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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가 자신의 결혼을 두고 내기를 했던 선배들의 일화를 언급했다.
이날 빌런스 게임의 두번째 사연으로 내기에 중독된 직장 상사 빌런이 등장했다.
이를 보던 홍현희는 "예전에 결혼 발표가 났을 때 선배들끼리 웃기려고 기사낸 거다, 혹은 진짜 결혼한다로 내기를 하신 적이 있다. 30만원 내기를 하셨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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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자신의 결혼을 두고 내기를 했던 선배들의 일화를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MBN ‘오피스 빌런’에서는 게스트로 풍자가 출연해 직장 내 빌런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빌런스 게임의 두번째 사연으로 내기에 중독된 직장 상사 빌런이 등장했다. 직장 상사는 직장 내 모든 활동에 내기를 거는 것은 물론, 커피 내기부터 날씨 내기, 심지어 골프가 처음인 사연자에게 골프 게임비 내기까지 해 월급을 탕진하게 했다. 심지어 야근까지 내기를 걸었고, 두 사람만 남자 일주일 야근 내기까지 몰아주기로 내기를 확장했다.
정작 본인이 걸리자 ‘내가 네 친구냐’라면서 내기를 회피했으며, 다음날 사연자의 퇴사를 걸고 내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를 보던 홍현희는 “예전에 결혼 발표가 났을 때 선배들끼리 웃기려고 기사낸 거다, 혹은 진짜 결혼한다로 내기를 하신 적이 있다. 30만원 내기를 하셨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신동엽은 자신이 했던 내기를 떠올렸다. 그는 “김준현씨가 불후의명곡 처음할때랑 살이 너무 쪄서 주위에서 걱정을 많이 들었다. 그래서 문세윤과 같이 100kg 미만을 만들면 비싼 식당에서 밥을 사겠다고 약속했다. 두 사람이 흔쾌히 뺄 수 있다고 해서 10kg 이상 쭉쭉 뺐는데, 치팅데이 한번에 다시 몸무게가 돌아가더라. 덕분에 비싼 밥을 많이 얻어먹었다”고 털어놨다.
빌런스 게임 결과 8대 10으로 거짓말 빌런이 조금 더 높은 선택을 받았으나 풍자는 “내기 빌런을 선택하먀 “거짓말 빌런은 대처 방법을 생각할 수 있다면, 내기 빌런은 스트레스와 금전적 손해같은 게 있어서”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진호는 거짓말 빌런을 선택했고, 신동엽은 이 두 빌런이 결혼했으면 좋겠다. 서로 거짓말하고 내기하고, 거짓말인지 아닌지 내기하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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