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보이스] 클롭, "환상적…후반 47분에 4명이 상대 압박하더라"

이형주 기자 2023. 4. 18.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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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55) 감독이 경기에 만족했다.

리버풀 FC는 18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요크셔험버지역 웨스트요크셔주의 리즈에 위치한 앨런 로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리그 5경기 만에 승리했고 리즈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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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의 위르겐 클롭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위르겐 클롭(55) 감독이 경기에 만족했다.

리버풀 FC는 18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요크셔험버지역 웨스트요크셔주의 리즈에 위치한 앨런 로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리그 5경기 만에 승리했고 리즈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몇 분을 제외하고는 전체 경기가 훌륭했다. 우리는 경기를 아주 잘 통제했다. 우리는 훌륭하고 침착하게 경기를 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상대를 재차 역으로 압박하는 것은 역대 최고 수준이었다. 가장 좋았던 부분은 후반 47분에 4명의 선수가 공을 가지고 리즈의 선수를 쫓는 장면이었다. 환상적이다"라고 말했다.

클롭 감독은 "승점을 얻는 것보다 경기력을 신경썼다. 내가 보고 싶었던 것 경기였다. (늦게 발동이 걸려) 다른 팀들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때문에 우리는 이를 걱정할 필요 없이 계속 이겨 나가야 한다. 시즌이 끝나고 순위표를 확인하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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