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번엔 K-잠수함…캐나다 60조원 신형 잠수함 사업에 한국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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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해군이 잠수함 전력 교체를 검토하는 가운데 한국의 신형 잠수함이 가장 유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캐나다 현지매체인 더허브(the hub)에 따르면 캐나다 왕립해군은 잠수함 전력을 8척 또는 최대 12척까지 대폭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더허브에 따르면 캐나다가 신형 잠수함을 도입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크게 세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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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캐나다 해군이 잠수함 전력 교체를 검토하는 가운데 한국의 신형 잠수함이 가장 유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캐나다 현지매체인 더허브(the hub)에 따르면 캐나다 왕립해군은 잠수함 전력을 8척 또는 최대 12척까지 대폭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매체는 이 계획에 잠재적으로 약 59조 원(600억 캐나다 달러)이 들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캐나다군이 보유한 4척은 2030년대 후반까지 운용할 수 있어 새 잠수함을 하루라도 빨리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더허브에 따르면 캐나다가 신형 잠수함을 도입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크게 세 가지다. '미국의 반대를 불러올 핵잠수함이 아닐 것', '장거리 잠항 능력', '미군 장비와의 호환성 및 후속 군수지원 능력'이 그것이다.
이러한 조건들을 놓고 봤을 때 캐나다의 선택권은 상당히 좁아진다.
더허브는 캐나다 해군의 요구사항에 모두 부합하는 잠수함으로 대우조선해양의 DSME 3000과 일본의 다이게이급 잠수함 두 가지가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DSME 3000은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을 기반으로 리튬 배터리를 탑재해 최소 1개월 가량 지속 잠항이 가능하도록 개량한 최신형 잠수함이다. 길이 83.5m, 폭 9.7m, 높이 14.7m 크기에 최대 시속 37㎞의 빠른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최대 10발까지 발사할 수 있고, 탄도미사일 대신 토마호크 등 다른 미사일의 수직발사관을 장착해 운용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이미 여러 척의 잠수함 수출과 운용 교육 등의 경험이 있는 한국이 전투함 수출 경험이 전혀 없는 일본보다 훨씬 앞서있다고 볼 수 있다.

캐나다군의 수장인 웨인 에어 국방참모총장의 존재도 한국 잠수함에는 '호재'다.
지난달 오타와에서 열린 국방정책 회의에서 잠수함 도입의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에어 총장은 중장 시절, 비(非)미국계 최초로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에 임명돼 한국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 적극적인 임무수행으로 2019년 6월, 한미동맹친선협회로부터 ‘예영수(芮榮守)’라는 한국 이름을 선물받았고, 근무지였던 경기도 평택시의 '명예시민'이 되기도 했다.
한국과 이러한 연이 있는 에어 총장이 캐나다의 새로운 잠수함 계획을 밀고 있다는 사실도 캐나다가 DSME 3000을 선택할 수 있는 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glory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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