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망의 SON, 토트넘 역대 득점 TOP 5 욕심 "더 많은 골 넣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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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의 목표는 늘 높은 곳에 있다.
손흥민은 지난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14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의 기록을 축하하며 "손흥민은 역대 득점 TOP 5가 될 수 있다. 다음 목표는 역대 득점 5위 클리프 존스(159골)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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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손흥민(30)의 목표는 늘 높은 곳에 있다.
손흥민은 지난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14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EPL 통산 101번째 골이자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넣은 143번째 골이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토트넘 역대 득점 6위인 저메인 데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토트넘은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의 기록을 축하하며 "손흥민은 역대 득점 TOP 5가 될 수 있다. 다음 목표는 역대 득점 5위 클리프 존스(159골)다"라고 전했다.
현재 토트넘 역대 득점 1위는 손흥민의 '영혼의 파트너' 해리 케인으로 총 273골을 터트렸다. 2위는 지미 그리브스(266골), 3위 바비 스미스(208골), 4위 마틴 치버스(174골), 5위가 클리프 존스다.
18일 영국 언론 '스탠다드 스포츠'에 따르면 손흥민은 앞으로 더 많은 골을 넣겠다고 다짐했다. 역대 득점 5위 클리프 존스의 기록과 같아지거나 넘어서려면 16골 이상을 더 넣어야 한다. 그는 "향후 몇 년은 선수로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골을 넣고 싶다"며 "지금보다 더 높은 곳으로 가고 싶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토트넘에서 8시즌째 시즌을 치르는 손흥민은 "토트넘이란 팀에서 수년간 뛰고 있다는 것은 큰 영광"이라며 "기록을 깨는 것에 중점을 두지는 않는다. 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토트넘의 레전드이자 많은 골을 넣은 저메인 데포와 비교되는 자체로 큰 영광이다. 그와 같은 기록을 세운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pjhwak@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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