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낙지볶음 장사할까?” 감탄→신지 “김종민 빽가 뭘 믿고” 후회 (안다행)[어제TV]

유경상 2023. 4. 18.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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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KCM, 원슈타인에 섬에서 내손내잡 먹방을 펼친 가운데 코요태의 갈등이 예고됐다.

4월 17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M.O.M 지석진, KCM, 원슈타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지석진, KCM, 원슈타인은 섬에서 야간 해루질에 도전했다.

이어 지석진, KCM, 원슈타인이 다시 바다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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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KCM, 원슈타인에 섬에서 내손내잡 먹방을 펼친 가운데 코요태의 갈등이 예고됐다.

4월 17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M.O.M 지석진, KCM, 원슈타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지석진, KCM, 원슈타인은 섬에서 야간 해루질에 도전했다. 새카만 밤바다에서 세 사람은 낙지를 잡고 다음 날 낙지볶음을 해먹기로 했다. 날이 밝자 원슈타인은 진흙 묻은 옷 그대로 잠든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지석진은 “수산시장에서 갈치 5만원에 파는 게 비싼 게 아니다. 합리적인 가격이다”며 해루질의 고단함을 말했다.

이어 지석진, KCM, 원슈타인이 다시 바다로 나갔다. 이번에는 바지락이 잔뜩 잡혔다. 갯벌에는 박하지도 숨어 있었고 이들은 생각보다 큰 박하지 집게에 집힐까봐 양동이로 직접 박하지를 들었다. 통발에는 숭어와 삼식이 등이 걸려 있었다. KCM은 제 팔 힘을 믿고 숭어를 맨손으로 잡아 꺼냈다가 한 마리 놓쳤고, 지석진은 숭어의 힘을 직접 느끼고 “우악”이라고 비명을 질렀다.

많은 해산물을 잡아 낙지볶음, 삼식이조개탕, 숭어구이를 해먹기로 했다. 원슈타인은 만화책에서 본 대로 조개 해감을 했고 소금과 동전을 찾다가 동전이 없자 숟가락, 젓가락을 넣고 뚜껑까지 덮어 제대로 해감을 했다. 안정환은 “저렇게 해야 밤인 줄 알고 흙을 뱉는다”며 만화책으로 해감을 제대로 배운 원슈타인에 감탄했다.

여기에 원슈타인은 전날 실패했던 숭어 잡기까지 다시 시도했다. 원슈타인은 전날 칼로 숭어를 잡으려다가 칼이 들어가지 않자 바로 포기했던 상황. 이번에는 KCM의 “멱살 잡듯이”라는 조언에 따라 무사히 숭어를 잡고 “남자가 되었다”며 만족했다. 안정환은 “하루 더 있다가는 경운기까지 몰겠다”며 원슈타인의 실시간 성장을 꼬집었다.

여기에 원슈타인은 화장실에 다녀오는 길에 달래를 찾았다. 자연인이 편지에 달래가 있다고 적어두기도 했던 상황. 지석진은 “달래장 해먹으면 맛있다”고 반색했고 안정환은 “‘안다행’ 첫 달래”라고 봄이 왔음을 실감했다. 섬 달래는 엄청난 크기를 자랑했고 넉살은 “양파 같다”고 평했다. 붐도 “달걀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원슈타인이 달래를 다듬자 지석진이 뚝딱 달래장을 만들었다. 지석진은 낙지볶음 양념으로도 남다른 요리 실력을 드러냈다. 그렇게 완성된 낙지볶음에 지석진은 “장사할까? 왜 불맛이 나지?”라며 감탄했다. 시원한 삼식이 조개탕, 숭어구이, 달래장까지 감탄을 자아내는 먹방이 이들의 섬 둘째 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코요태가 다시 섬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섬을 코요섬으로 바꾸겠다며 의욕을 보이다가 물때를 놓치며 최대 위기를 맞았다. 신지는 “굶을 거냐. 저 원수들. 저것들을 뭐를 믿고 여기를 또 왔다. 잘못됐다. 최악이다”며 “춥고 배고프면 너무 불쌍한데”라고 탄식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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