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실점' 고개 숙인 리즈 코흐, "이제 이 경기는 제쳐두어야 한다"

이형주 기자 2023. 4. 18.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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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코흐(26)가 고개를 숙였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18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요크셔험버지역 웨스트요크셔주의 리즈에 위치한 앨런 로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1-6으로 패배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코흐는 "분명히 우리는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우리는 명확한 계획으로 시작했고, 역습으로 상대를 무너뜨리려고 노력했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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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유나이티드 센터백 로빈 코흐(좌측)와 스트라이커 패트릭 뱀포드(우측).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로빈 코흐(26)가 고개를 숙였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18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요크셔험버지역 웨스트요크셔주의 리즈에 위치한 앨런 로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1-6으로 패배했다. 리즈는 리그 2연패에 빠졌고 리버풀은 리그 5경기 만에 승리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코흐는 "분명히 우리는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우리는 명확한 계획으로 시작했고, 역습으로 상대를 무너뜨리려고 노력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우리는 두 골을 실점했다. 그것은 경기를 극도로 어렵게 만들었다. 리버풀과 같은 팀과의 경기에서는 더욱 그러하다"라고 말했다.

코흐는 "힘든 경기였지만 이 경기는 이제 제쳐두어야 한다. 앞으로 세 개의 빅매치가 다가온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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