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 잘 안 돼 父가 철공소 같이 하자고, 용접할뻔” (사적인 동남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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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이 감독 데뷔 시절 부친의 반응을 말했다.
이선균은 19년 전과 많이 달라진 캄폿의 모습에 놀라면서도 자신의 신인 시절을 돌아보고 "100일 정말 죽기만을 바랐다. 죽어야 집에 가니까"라고 영화 내용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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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이 감독 데뷔 시절 부친의 반응을 말했다.
4월 17일 방송된 tvN 예능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는 이선균의 추억 회귀 여행, 영화 ‘알 포인트’의 고향 캄폿으로 향했다.
이선균은 19년 전과 많이 달라진 캄폿의 모습에 놀라면서도 자신의 신인 시절을 돌아보고 “100일 정말 죽기만을 바랐다. 죽어야 집에 가니까”라고 영화 내용을 언급했다.
이어 이선균은 “여기 오니까 그 때 같이 했던 배우들이 생각난다. 룸메이트였던 진호 형은 배우 그만둔 것 같다”고 함께 했던 배우들도 떠올렸다.
장항준은 “그 때 생각해보면 배우들도 무슨 깡으로.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그 때만해도 이렇게 한국 대중문화 산업이 발전하지 않았다. 아버지가 나 감독 데뷔할 때 몇 년 하다가 안 되니까 용산에서 철공소를 같이 하자고. 나 용접할 뻔했다”고 말했다.
장항준은 “옛날에는 기본적인 정서가 그랬다. 집집마다 그랬다. 누가 좋아하냐. 딴따라라 그랬다. 명절 때 친척들이 날 바라보는 눈빛들이..”라고 돌아봤고 김도현도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이 TV 언제 나오냐고”라며 공감했다.
장항준이 “무슨 깡으로 청춘을 거기에 걸고”라며 과거를 곱씹자 이선균은 “그냥 좋았던 거지 뭐”라고 정리했다. (사진=tvN 예능 ‘아주 사적인 동남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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