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독과점 포털 기업' 대응책 논의 토론회 개최

안채원 2023. 4.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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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18일 오후 국회에서 '독과점적 포털 기업의 시장지배력 남용과 소상공인·소비자 권익침해'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앞서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은 지난달 28일 당 회의에서 "네이버와 같은 거대 기업이 플랫폼을 장악했다는 점을 활용해 중소자영업자들과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전가하는 행태를 뿌리 뽑을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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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제정안 문제 논의 의총도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귀엣말 나누는 김기현 대표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3.4.13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18일 오후 국회에서 '독과점적 포털 기업의 시장지배력 남용과 소상공인·소비자 권익침해'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김장겸 전 MBC 사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에는 권순종 전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김진욱 법무법인 주원 변호사가 참석한다.

당에서는 정책위원회 관계자들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박성중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의원, 정무위원회 소속 최승재 의원이 자리한다.

앞서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은 지난달 28일 당 회의에서 "네이버와 같은 거대 기업이 플랫폼을 장악했다는 점을 활용해 중소자영업자들과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전가하는 행태를 뿌리 뽑을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간호법 제정안 문제를 논의하는 의원총회를 연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간호법 관련 세부 사항을 보고하고, 의원들은 간호법 관련 대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간호법 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본회의에 직회부된 상태다.

chae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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