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의뢰인 “껌딱지 남편 화장실까지 따라와, 치질 걸렸다”(물어보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내가 떨어지지 않는 남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아내 의뢰인은 "화장실까지 따라오는 껌딱지 남편, 개인 시간 갖고 싶다"는 고민을 밝히며 "남편이 저랑 너무 붙어있다. 큰일을 보러 갈 때도 붙어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내가 떨어지지 않는 남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4월 1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4시간 붙어있다는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아내 의뢰인은 "화장실까지 따라오는 껌딱지 남편, 개인 시간 갖고 싶다"는 고민을 밝히며 "남편이 저랑 너무 붙어있다. 큰일을 보러 갈 때도 붙어있다"고 말했다. "볼 일을 볼 때 누가 보고 있으면 불편하겠다"는 말에는 "그래서 치질에 걸렸다"고 고백하기도.
연애, 결혼 기간 2년 중 가장 오래 떨여져 있던 시간은 7시간이라고. 아내 의뢰인은 "엘리베이터 같이 안 타고 먼저 갔다고 크게 다퉜다. 친구를 만난 게 2년 동안 손에 꼽는다. 두 세 번이다"며 "(남편이) 둘이 계속 같이 있자고 하니까 어느 순간 같이 있어야 되는구나 하고 안 나가게 되더라. 친구들 연락도 안 온다. 나중에는 친구들과 대화에 섞이기 힘들더라. 남편이 자기개발하는 걸 좋아하는데 그 영상을 같이 보자고 한다. 어머니와 있을 때도 안방에 있으면 안방에 오고 끝방에 있으면 끝방에 온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24시간 붙어 있는 것도 일종의 습관이다. 화장실까지 따라다니면 떨어져 있을 때 얼마나 불안하겠나. 지금부터 개인 시간을 존중해주고 혼자만의 시간을 좀 줘라"고 조언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성훈, ♥야노시호 닮은 추사랑 “韓 모델 사무실 집어 넣으려고”(전참시)[결정적장면]
- 김종국 “뭘 위해 사는지…다 그만두고 미국서 살고파”(미우새)
- “사랑해” 지드래곤, 다정한 무릎 베개 스킨쉽 日 여성 누구길래
- 송가인母 “남편도 반대한 신내림, 거부하면 딸에게 대물림될까봐”(마이웨이)
- 강동원·로제, 16살 나이차이 열애설‥YG “사생활 영역, 확인 불가”[공식]
- ‘이상화♥’ 강남, 심각한 할퀸 얼굴 “화장품 광고도 취소될 뻔”(걸환장)
- ‘은퇴 선언’ 박유천 근황, 완전히 달라진 외모…중후하고 편안한 미소
- 이수근, 173㎝ 장원영과 굴욕 투샷 “계속 크는구나” 감탄(아는 형님)
- 유선호 아버지가 왜 나와? 휴게소 촬영 중 붕어빵父 깜짝만남(1박2일)
- 이상화, 은퇴 후유증 고백 “하지정맥류 수술시 6개월간 못걷는 상태”(걸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