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이용식에 “수민♥원혁 결혼 허락해주시라” 돌직구(조선의 사랑꾼)

박수인 2023. 4. 18.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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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연자가 이용식 딸과 예비사위의 결혼 허락을 부추겼다.

4월 1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과 예비사위 원혁의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누가 그러냐? 아직 아니다"라는 이용식 말에는 "근데 2년 간 3초인가 봤다고 하지 않았나. 그런데 사위한테 질투를 느낄 정도로 이렇게 딸을 사랑하는 줄 몰랐다. 그렇게 질투를 낼 줄 몰랐다. 진짜 사랑하시나보다"라며 "여기까지 왔는데 허락해주시라"고 돌직구로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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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김연자가 이용식 딸과 예비사위의 결혼 허락을 부추겼다.

4월 1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과 예비사위 원혁의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김연자는 원혁에게 "겨우 (결혼) 승낙 받으셨다고 하던데. 뉴스에서 봤다"고 말했다.

"누가 그러냐? 아직 아니다"라는 이용식 말에는 "근데 2년 간 3초인가 봤다고 하지 않았나. 그런데 사위한테 질투를 느낄 정도로 이렇게 딸을 사랑하는 줄 몰랐다. 그렇게 질투를 낼 줄 몰랐다. 진짜 사랑하시나보다"라며 "여기까지 왔는데 허락해주시라"고 돌직구로 던졌다.

이용식은 "점점 기울어간다. 이렇게 말 더듬는 건 또 처음이다"며 당황스러움을 표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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