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리병철 "전략무기 개발은 자위조치‥ 안보리 회의는 내정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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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리병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명의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 문제를 다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개회의에 반발했습니다.
리병철은 어제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발표문에서 "신형 전략무기 개발은 미국의 가증되는 군사적 위협과 안전상 우려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수호하고 전쟁을 억제하기 위한 합법적인 자위력 강화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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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리병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명의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 문제를 다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개회의에 반발했습니다.
리병철은 어제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발표문에서 "신형 전략무기 개발은 미국의 가증되는 군사적 위협과 안전상 우려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수호하고 전쟁을 억제하기 위한 합법적인 자위력 강화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안보리를 전면에 내세워 자위권 행사를 '도발'과 '위협'으로 묘사하며 문제삼는 것은 국권에 대한 노골적인 무시이자 명백한 내정간섭'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리병철은 또 "미국이 거듭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조선반도의 안전 환경을 계속 위태롭게 하는 행위들을 지속한다면 더욱 분명한 안보 위기와 불가 극복의 위협을 느끼도록 필요한 행동적 조치들을 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욱 기자(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497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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