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북한 고체연료 ICBM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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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현지시간 17일 오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공개회의를 열고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문제에 관한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북한이 지난 13일 처음으로 고체연료를 사용한 신형 ICBM 시험발사를 단행한 직후 한국과 미국, 일본 등의 요청에 따라 소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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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현지시간 17일 오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공개회의를 열고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문제에 관한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북한이 지난 13일 처음으로 고체연료를 사용한 신형 ICBM 시험발사를 단행한 직후 한국과 미국, 일본 등의 요청에 따라 소집됐습니다.
북한 탄도미사일과 관련해 4주 만에 열린 이날 회의에서 한미일과 서방 국가들은 북한의 안보리 제재 결의 위반을 강력히 규탄하고 안보리 의장성명 채택과 같은 공식 대응을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중국과 러시아는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자위권 차원이라는 북한 입장을 옹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민욱 기자(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496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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