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편성 국악관현악 내밀함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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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계성원)이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두 번째 실내악 시리즈를 연다.
전통 국악곡과 대중적인 현대 국악 곡을 아우르며 전통의 동시대성을 회복하는 소편성 국악의 색채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도립국악관현악단이 지난 2월 같은 곳에서 진행한 첫 번째 실내악 시리즈 공연은 마이크 사용을 최소화시키고 단원 개인들의 역량을 극대화시켜 소편성 국악관현악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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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춘천 몸짓극장 소규모 무대
정기연주회 등 공연 횟수도 확대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계성원)이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두 번째 실내악 시리즈를 연다. 전통 국악곡과 대중적인 현대 국악 곡을 아우르며 전통의 동시대성을 회복하는 소편성 국악의 색채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도립국악관현악단이 지난 2월 같은 곳에서 진행한 첫 번째 실내악 시리즈 공연은 마이크 사용을 최소화시키고 단원 개인들의 역량을 극대화시켜 소편성 국악관현악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계성원 예술감독의 해설과 함께 관악합주곡 ‘수제천’, 생황·단소·양금 삼중주 ‘세령산’, ‘박종선류 아쟁산조’ 등이 이어진다. 계성원 예술감독이 작·편곡한 곡도 선보인다. 해금·아쟁 사중주 ‘접동새’, 현악 합주 ‘훨훨이’, 국악실내악 ‘이어도 가는 길’·‘비나리’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신년음악회와 신춘음악회를 펼치는 등 예년보다 강원도민들과 만남을 늘리고 있다.
다음 공연은 내달 17일 KBS춘천방송총국에서 열리는 29회 정기연주회, 오는 6월 27일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원주시민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마카콘서트로 이어진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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