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브 카메론 "꿈꿔온 배역,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밀렸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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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도브 카메론이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배역을 내어줬다고 고백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슈미가둔' 시즌 2 행사에서 미국 연예매체 더 랩과 인터뷰를 진행한 도브 카메론(27)은 영화 '위키드' 오디션에 나간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도브 카메론이 오디션을 본 역할은 금발 마녀 글린다 역으로, 이 역할은 최종적으로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29)에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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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가수 겸 배우 도브 카메론이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배역을 내어줬다고 고백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슈미가둔' 시즌 2 행사에서 미국 연예매체 더 랩과 인터뷰를 진행한 도브 카메론(27)은 영화 '위키드' 오디션에 나간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도브 카메론이 오디션을 본 역할은 금발 마녀 글린다 역으로, 이 역할은 최종적으로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29)에게로 돌아갔다.
도브 카메론은 '위키드' 오디션에 대해 "참가자 모두에게 매우 긴 과정이었다. 내가 참여했던 프로젝트 중 가장 길었던 과정 중 하나였다"라고 말문을 이어갔다.
이어 도브 카메론은 자신이 지원했던 역할을 따낸 아리아나에게 "살아있는 아이콘"이라면서 응원의 말을 남겼다. 도브 카메론은 아리아나 그란데에 대해 "아주 어릴 때 만난 진정으로 사랑하는 친구다. 그가 역할을 잘 해낼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모든 출연진 모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팬으로서 영화가 정말 기대된다"라고 뼈아픈 탈락에도 기대감을 표했다.
도브 카메론과 아리아나 그란데는 각각 디즈니 채널과 니켈로디언 채널로 데뷔하면서 아역 스타로서 이름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헤어스프레이 라이브'에 함께 등장하기도 했다.
지난 2019년 도브 카메론은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영화 '위키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글린다 역에 대해 "일생의 역할이 될 것"이라면서 "난 7살 때부터 글린다를 꿈꿔왔다. 내가 그 역할의 후보가 될 수 있어 운이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위키드'는 동명의 소설과 뮤지컬을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영화의 감독은 존 M. 추가 맡았으며 출연진으로는 글린다 역의 아리아나 그란데를 비롯해 엘파바 역으로 신시아 에리보, 양자경, 제프 골드브룸 등이 등장할 예정이다. 영화 '위키드'는 오는 2024년 11월 개봉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도브 카메론 소셜 미디어, 아리아나 그란데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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