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1분기 부동산 거래 3년 중 최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주 부동산 시장의 '거래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원주시가 최근 공개한 '원주 부동산 기상도' 분석 결과, 2023년 1분기 부동산 거래량은 4152건으로, 3년간의 분기 평균거래량(7253건) 대비 절반에 가까운 42.75% 감소했다.
시는 이 같은 추이를 반영, 지난 2022년 4분기에 이어 2023년 1분기에 대한 원주 부동산 거래 동향을 '거래 침체'로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 부동산 시장의 ‘거래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원주시가 최근 공개한 ‘원주 부동산 기상도’ 분석 결과, 2023년 1분기 부동산 거래량은 4152건으로, 3년간의 분기 평균거래량(7253건) 대비 절반에 가까운 42.75% 감소했다. 이는 최저점을 기록했던 지난 2022년 4분기 5126건 보다 약 1000건 줄어든 규모로, 최근 3년 중 가장 낮은 거래 물량이다.
신규 아파트 미분양도 올 2월말 기준 1868세대로 전달 대비 소폭 줄었으나, 강원도 전체 미분양 물량(3340세대)의 절반이 넘는 56%를 차지하는 등 낮은 소진율을 보이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추이를 반영, 지난 2022년 4분기에 이어 2023년 1분기에 대한 원주 부동산 거래 동향을 ‘거래 침체’로 분석했다. 지역별 부동산 거래는 분기 평균거래량 대비 원인동(6.71%), 학성동(2.86%), 반곡동(35.94%), 부론면(105.03%) 등 단 4곳만 증가한 반면 나머지 21곳은 모두 감소했다. 정태욱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사 수 감축, 발표만 앞뒀다…당정 “교사 신규채용·양성기관 정원 단계적 조정”
- 원주서 제조된 ‘마약 음료’ 1병에 3회 분량 필로폰 들어
- 전광훈 "국민의힘, 공천권 폐지해야"…황교안 "전목사 정치 개입하면서 타락"
- 10번째 엠폭스 환자 발생…1주일새 국내감염 추정 5명 잇단 확진
- 박지원 “尹 대통령, 정치·외교 잘 못해서 실패할 것…DJ 배워야”
- 중국산 닭꼬치서 식중독균 검출… '이 제품' 먹지 마세요
- 윤 대통령 "말투를 들으니 강원도 분 같은데 맞나?" 기아車 공장서 나눈 대화 화제
- 우리 동네에도 JMS가?… 강원지역 ‘이단’ 목록 공유 활발
- [영상] 유명 BJ 동원 '3천억대 도박장' 운영 일당 검거 현장
- [영상] 잿더미만 남은 강릉 경포로 일대…주택·펜션 등 64채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