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지역 드론 활용 과수화상병 약제 살포 농가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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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항공방제기(이하 드론)를 활용해 과수 화상병 방제 약제를 살포하는 사업이 홍천지역 농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홍천군은 본격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시기인 지난 3월 말부터 30농가 26㏊의 사과·배 과원을 대상으로 드론을 이용한 과수 화상병 방제사업을 벌이고 있다.
신영재 군수는 "화상병의 철저한 방제를 통해 발병·확산을 방지하고 드론방제사업 등을 통해 농업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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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항공방제기(이하 드론)를 활용해 과수 화상병 방제 약제를 살포하는 사업이 홍천지역 농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홍천군은 본격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시기인 지난 3월 말부터 30농가 26㏊의 사과·배 과원을 대상으로 드론을 이용한 과수 화상병 방제사업을 벌이고 있다. 방제사업에 드론이 활용되면서 농업용수 95%, 살포시간 87.5%를 절감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 드론을 통해 분사되는 농약의 입자가 미세해 방제효과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방제사업은 유스파머드론방제단(대표 박근호)과 협업으로 추진됐다.
신영재 군수는 “화상병의 철저한 방제를 통해 발병·확산을 방지하고 드론방제사업 등을 통해 농업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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