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나, 연봉 3억 트랙터 주인과 깜짝 소개팅…김수미, 적극 주선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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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 김수미가 조하나와 동네 주민의 소개팅을 주선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이웃 주민과 깜짝 소개팅에 나선 조하나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조하나가 흔쾌히 도움을 준 주민을 위해 새참을 준비하는 사이, 김수미가 깜짝 소개팅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가 본격적으로 조하나 소개팅의 주선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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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회장님네 사람들' 김수미가 조하나와 동네 주민의 소개팅을 주선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이웃 주민과 깜짝 소개팅에 나선 조하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하나는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면서 마음이 심란해진다"라며 외로운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조하나는 '금동부부' 임호와 텃밭을 갈던 중, 트랙터를 모는 이웃 주민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조하나가 흔쾌히 도움을 준 주민을 위해 새참을 준비하는 사이, 김수미가 깜짝 소개팅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는 "(조)하나가 돌싱도 괜찮다고 하더라, 동네에서 인정받는 청년이래"라고 부연하기도.
트랙터를 모는 주민 박시권 씨는 혼자 산다고 밝히며 "갔다 왔다"라고 고백했다. 조하나보다 5살 연상이라고. 이에 임호가 소개팅 분위기를 연출하며 박시권 씨에게 "예쁜 여자를 좋아하냐, 요리를 잘하는 여자를 좋아하냐"라고 묻자 박시권 씨가 "첫인상이 좋은 여자"라고 답하며 웃음을 안겼다.
김수미가 본격적으로 조하나 소개팅의 주선자로 나섰다. 김수미는 "동네에서 뭐 하는 데 연봉이 3억이야?"라고 운을 떼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함께 밭 갈기를 도운 박시권 씨의 친구가 박시권 씨의 1년 순수익이 약 3억 원이며 동네에서 제일 멋있게 사는 친구라고 소개했던 것.
이어 김수미는 "우리 (조)하나 데려가는 남자는 아무것도 없어도 행복하다"라고 조하나 칭찬을 이어갔다. 더불어 김수미는 박시권 씨를 '박 서방'이라고 부르며 "9월에 마당에서 혼례 준비해라"라고 외쳐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조하나는 김수미의 적극적인 모습에 "큰일 났다, 너무 커졌다"라고 당황해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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